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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너무 지쳐버렸다
하루라도 빨리 이곳에서 벗어나고 싶다
오렌지색 트램을 타고 싶어진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채 지나가는 트램 하나를 골라 타고 종점까지 갔다
트램을 잘못 골라 탔나보다. 외곽으로만 돈다
밀라노의 세련되고 화련한 거리 풍경을 기대했는데
또 다시 트램을 타고 어디론가로 떠난다

(사진: 밀라노 두오모 성당/밀라노 대성당)

성당 높이 157m 너비 92m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고딕양식의 교회
14세기 갈레아초 비스콘티의 지휘에 착공되었고 19세기 나폴레옹 왕자에 의해 완성되었다
135개의 첨탑과 성모마리아와 성 암브로조의 일화를 기록한 청동문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성당 정면의 5개 청동 문에는 성모 마리아의 생애가 섬세하게 새겨져 있다
그 중에서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소문 때문에 '예수태형' 부조는 사람들의 손길에 닳아 반질반질하다

두오모 성당의 규모도 놀랍지만 수많은 첨탑과 부조물의 아름다운 조화가 환상적이다

(사진: 두오모광장 옆 에마누엘 2세 아케이드)

에마누엘 2세 아케이드는 쇼핑공간인데도 바닥에 프레스코화가 그려져 있다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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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느강변을 따라 걷고 또 걷는다


3월인데 파리는 아직 겨울이다
한국에는 봄꽃들이 피기 시작했겠지?
여행 시작한지 2개월째
유럽 날씨탓인지 우울증이 점점 심해진다
"이틀만 참아! 그럼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위에 서 있을테니깐
그 길을 가기 위해 유럽여행을 선택했잖아! 곧 괜찮아질거야!"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모른채 길을 걸었다
거리에서는 낙태반대시위가 진행중이다
낙태는 살인일까? 난 선택이라고 보는데
태어나서 버려지는 것보다는.......
어느쪽이 더 옳은 선택인지는 모르겠다

(사진: 콩코드 광장 분수대)

콩코드 광장은 프랑스 혁명 광장으로 알려졌으며 이곳에 단두대가 설치되고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 등 1,000여명이 처형된 곳이다
1794년 말경 공포정치가 끝나고 명칭이 콩코르드(화합) 광장으로 바뀌었으며
이집트의 총독이 루이 필리프 왕에게 3,200년된 룩소르의 오벨리스크를 증정하여
이 광장에 세워졌다

프랑스 사람들은 이 광장을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으로 자부하고 있다고 한다



(왼쪽사진: 방돔광장 원기둥)

 

(사진: 방돔광장 원기둥)

(사진: 셔익스피어 앤드 컴퍼니 서점)

"시간이 멈춰선 파리의 고서점" 책을 읽는 내내 어떤 서점일까? 궁금했는데 드디어 찾았다
이 서점을 찾기위해 고생 좀~~~이 서점 주소를 몰라 여행객들에게 물어보았는데
아는 사람이 없었다는. 나중에 "비포선셋" 영화 촬영 서점이라는 것을 알고 물어보니
그때서야 몇 분이 아는척....이 서점을 어떻게 찾았는지 기억도 나질 않는다
서점 간판부터 고풍스러워 내부는 또 얼마나 멋지다고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정말 멋스러워
겨우 몸 하나 들어갈 수 있는 공간에서
 열심히 글을 쓰고 있는 작가분 발견
뒷 모습만 한 컷 담아본다


많은 작가들이 이 좁은 공간에서 글을 쓰고
이 간이 침대에서 잠이 들었겠지
"굉장해!"

(사진: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 서점)

이곳을 다녀간 많은 방문객들이 남겨놓은 메모지들
나도 이곳에 작은 흔적을 남기고 기념샷을 찍었다


-파리에서 영어책 파는 서점을 찾는다는 것은 정말 힘든일이었다. 
서점 직원들이 다른 서점을 소개해 주었지만 결국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가이드 북은 살 수 없었다.
내가 구입한 것은 모로코 지도 한 장뿐 -


2010 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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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투알 개선문)

나폴레옹 1세가 군대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하여 1806년에 세운 파리의 에투알 개선문
에펠탑과 함께 파리를 대표하는 명소다


개선문 옆 거리에서는 웨딩촬영 중이다

(사진: 노트르담 대성당 정면)

노트르담 대성당은 프랑스 파리의 시테섬에 있는 고딕양식의 성당으로 건축가 비올레 르뒤크에 의해 복구되었다
노트르담은 "우리의 귀부인(성모마리아를 의미"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다

(사진: 성모 마리아의 문, 마지막 심판의 문, 성녀안나의 문)

(사진: 노트르담 대성당 내부)

(사진: 노트르담 대성당 스테인드글라스)

(사진: 노트르담 대성당 남쪽)

성당 내부를 보기위해 들어갔는데 미사 시간이었다
무슨 말인지 알아 듣지는 못해도 미사 내용을 경청했다
그래야만 할 것 같은 분위기가 마냥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도 환상적이다

(사진: 루브르박물관 리슐리외관)

루브르박물관(파리)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뉴욕), 대영박물관(영국)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이다
루브르의 주 전시관은 리슐리외관, 쉴리관, 드농관으로 'ㄷ'자 모양으로 연결되어 있다

(사진: 루브르박물관 리슐리외관 내부)

(사진: 루브르 박물관 피라미드)


하루 동안 파리 시내를 걸어 다니다 보니
대충 중요 관광 명소는 거의 훑어 볼 수 있었다
파리하면 에펠탑과 개선문, 루브르 박물관등이 떠오르겠지만
나는 "시간이 멈춰선 파리의 고서점" 책의 배경인 된 서점
바로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서점이다
이 서점을 찾기위해 한참 길을 헤맸다
그것도 서점 근처에서
포기해야 되나보다 생각을 할때 찾았다
완전 기쁨과 감동
책을 읽으면서 이 서점 꼭 가고 싶다고
내 마음속에 콕콕 담아 두었다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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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앙티브)

니스에서 파리로 가는 기차티켓 값이 너무 비싸 1주일이나 니스에서 머물게 되었다
니스에서 파리로 가는 요금이 이리 비싼 줄 알았더라면 밀라노에서 바로 파리가는 비행기를 탔을 것이다.
덕분에 니스 주변의 해안도시를 하루에 한군데씩 둘러보게 되었다
기차나 버스요금도 저렴하다
계획없이 도시 골목길 탐방에 나서는 재미도 쏠쏠하다
가이드북 집어치운지는 오래다
기착역에서 내려 마음가는데로 낯선 거리를 헤매고 돌아다녀 본다
앙티브 해안가에서는 어르신들이 게이트볼 비스한 운동을 하고 있다
그 모습을 한참 멍하니 바라다 보았다
해안을 따라 걷다 보니 피카소 박물관앞이다
공. 사. 중. 이다
유럽여행은 겨울을 피해서 해야겠다
가는곳마다 공사중을 알리는 팻말들이 즐비하다
다시 오기 힘든데 못 보고 돌아가는 발걸음에는 아쉬움만 가득하다

(사진: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칸
거리는 썰렁하다
지루하다
따분하다
귀찮다
이 도시를 떠나야 할 때가 되었다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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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호수는 해발 1,650m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는 내륙호수로 그 넓이는 3,713㎢, 둘레의 길이는 430㎞에 달한다
 이 넓이는 우리나라 충청북도 크기의 절반 정도 되는 넓이로 터키에서도 가장 큰 소금호수이다


반호수 안에는 모두 4개의 섬이 있는데 그 중 중요성을 갖은 섬이 악타마르이다
반에서 남쪽 길을 따라서 20분 정도 차로 달리면 게바쉬(Gevas)라는 조그마한 배 정박장이 보인다.
이 곳에서 중형보트를(30인승) 타고 다시 4㎞ 정도 호수를 가로질러 가면 악타마르섬이 나타난다.
악타마르 섬이 유명한 이유는 이 곳에 작지만 아름다운 아르메니아의 교회가 있기 때문이다.
배를 탈 때부터 섬이 보이고 섬에 가까울수록 교회 건물 또한 선명히 보인다.
이 섬은 원래 수도사들이 있던 섬으로 아르메니아 인들이 지은 악타마르 교회가 있다.
이 교회는 수도사 마뉴엘에 의해 A.D. 915-921년에 세워졌는데 이후
 이 지역 아르메니아인들의 역사와 함께 흥망성쇠를 거듭한다. 
 1918년 이후에는 사람이 거하지 않는 폐허가 된 상태로 남아 있다.
 이 교회 외부벽화는 양각으로 묘사되어 있고 내부에는 프레스코 벽화로 장식되어 있다. 

외부 양각화는 천지창조, 다윗과 골리앗, 요나, 다니엘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이야기들이
 파노라마와 같이 새겨져 있고  내부의 프레스코 화는 예수의 성화가 주로 그려져 있지만
 지금은 오래 방치된 때문에 그 색이 희미하게만 남아 있다.


이 섬의 이름이 악타마르가된 기원을 말해주는 슬픈 전설이 있다.
옛날 교회의 주교에게 타마르라고 하는 아름다운 딸이 있었다고 한다.
 그 딸은 마을의 한 청년과 사랑에 빠졌다.
그것을 알게 된 주교는 타마르를 섬으로 옮겨가게 한다.
주교의 딸 타마르를 사랑하는 총각은 타마르가 비쳐주는 촛불을 향해서 섬으로
 헤엄쳐가서 타마르를 만나곤 했다. 이것을 눈치 챈 주교는 어느 날 밤 촛불을 들고 나와서
청년에게 신호를 보낸다. 자기의 연인 타마르의 신호인줄 안 청년은 밤에 수영을 해서 섬으로 간다.
그러나 신호가 되는 불빛은 이리 저리로 방향을 바꾼다. 그만 힘이 빠진 청년은 “아! 타마르”라는 말을
 남기고 물에 빠져죽는다. 아침에 이 사실을 안 타마르는 청년을 따라 물속에 몸을 던진다.
이 말에서 악타마르라는 말이 나왔다고 한다.

호수라고는 믿어지질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소금호수
섬 전체를 한눈에 보려고 높은 곳을 향해 올랐어요
올라오는데는 힘이 들었지만 눈앞에 펼쳐진 풍경은 너무나도 멋지고 아름다웠어요
반 호수의 푸른 물빛과 눈빛을 주고 받는 순간 정말 이 호수를 사랑하게 될거예요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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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라랏산)


(사진: 이삭파샤 궁전)

해발 2,200m의 높은 언덕 위에 세워진 아름다운 이삭파샤 궁전
이삭파샤 궁전은 비단길의 통제지로서 역할을 한 곳이었고 주변 절벽에는
기원전 1세기에 우라르트 왕국의 요새가 아직도 남아 있는 전략적 요충지역이다
오스만투르크 제국 당시 이삭파샤 2세는 콜락 압디라는 건축가에게 명하여
이 궁전을 짓게 하였는데 궁전이 완공된 후 이삭파샤는 다른 곳에 아름다운 성을
짓지 못하게 하기 위해 건축가의 두 팔을 잘라버렸다는 슬픈 일화가 있는 성이다


(사진: 이삭파샤 궁전에서 바라본 모습)

(사진: 노아의 방주)


노아의 방주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찾은곳은 화장실이었다
물도 안나오는 화장실인데 돈을 내라고 여기 아니면 화장실도 없다는데 내야지
아저씨 인상은 괜찮아 보이는데 돈을 좋아하셔요
반나절 투어지만 가이드도 별로고 투어 내용도 그저그런 투어었다
여행사가 아니 택시 기사와 흥정해서 투어 받는것이 훨씬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사진: 노아의 방주 가는길에)

잠깐만 차를 세워 달라고 해도 가이드 완전 무시하고 운전하다
아라랏산을 보기위해 한번 세워 줬으면 되는것 아니냐고 하는데
참 할말 없게 만드는 가이드다 왠지 낚인것 같다
어디서든 과잉 친절은 피하고 볼일이다
미심찍어 하면서도 도우베야짓에 대한 정보가 없었던 터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만 그래도 기분은 썩 좋지 않은 투어였다


도우베야짓을 떠나려고 버스를 기다리면서 찍은 마지막 사진
벽 색감이 참 맘에 든다


2010   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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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서북쪽으로 48km 떨어진 제라쉬는
기원전 332년 알렉산더 대왕에게 정복되면서 도시로 성장하다가 기원전 63년에
로마의 장군인 폼페이에게 다시 정복되면서 로마의 속주가 된다
로마제국의 동방 거점으로 3세기까지 전성기를 누리며 번성하다가 쇠토하기 시작해
8세기에 있었던 여러 차례의 지진으로 인해 인구가 급격히 감소했다
거대한 열주와 로마광장, 대형 목욕탕, 완벽한 하수시설 등
로마 도시 흔적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 문화 유적으로서 가치가 높다

(사진: 제라쉬 유적)

요르단에 대해서 아는 것은 페트라뿐이었다
우연히 인터넷 서핑을 하다 천개의 기둥 제라쉬라는 사진을 본 것 같다
시라아 팔미라에서 본 열주와 거의 비슷한 느낌의 사진
그늘 한점 없는 이곳을 나는 가고 싶어했고 친구는 사해를 가고 싶어했다
친구가 제안했다 그럼 둘다 가자고 그래서 우리는 택시 투어를 했다
7월 중순 중동의 뜨거운 햇볕은 지독했다
"언니! 언제부터 이런 유적지에 관심 있었어? 원래 없었잖아!"
맞다 역사, 사회 이런것 관심이 없었다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것들이었다
지금 내가 부리고 있었다 일부러 몸을 혹사 시키기 시작했던 것이다
친구는 더위에 너무 힘들어했고 나는 그 더위속에서 계속 걷고 또 걸었다
"그럼, 여기서 쉬고 있어. 난 좀 더 둘러보고 올께"
"응"

(사진: 님프의 신전 분수)


(사진: 제라쉬 유적 열주대로)


(사진: 제라쉬 유적 열주대로 주변)



(사진: 제라쉬 유적 북부 원형극장)

(사진: 제라쉬 유적 아르테미스 신전)


팔미라하고 비슷한 이곳을 왜?
이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참 많은 사람들이 죽어갔겠구나! 하는 생각이
나를 이곳으로 이끌었을지 모른다
시리아 팔미라에서도 똑 같은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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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

나, 여기 하늘이 정말 좋아


나, 여기 정원이 정말 좋아


나, 여기 공기가 정말 좋아


나, 잠시 여기 머물다 떠날 수 있어 정말 좋아


다행이다
 평생 머물고 싶은 곳이 아니라 참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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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

from 유럽/in united kingdom 2010/12/2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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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는 36개의 칼리지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칼리지들은 13세기에서 16세기에 세워진 대학들이다
아름다운 대학건물과 칼리지마다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쿼드라는 정원 그리고 영국의 파란 하늘 참 좋다

가이드가 커피 맛있는 가게를 알려 주었는데 걷기가 귀찮아
근처에 있는 가게에 들어가 샌드위치와 커피를 주문했다
샌드위치 종류는 다양한데 맛의 차이는 잘 모르겠다

거리의 풍경 모두가 한장의 엽서다

지금 혼자라는게 아쉽다
투어 받을 때 혼자이면 조금 뻘쭘하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다
오늘 투어는 가족 한팀, 일본인 여성 2명, 그리고 나
가이드가 가끔 하는 엉터리 일본어 덕분에 많이 웃을 수 있었다

                                                                  (사진: 다이닝 홀)

 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는 옥스포드 칼리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다이닝 홀에서는 해리포터
영화를 찍은 장소로써 더욱 유명해졌다.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의 저자 루이스캐롤도 이 학교의 수학교수
었으며, 16명이나 되는 영국 수사을 배출한 옥스퍼드 최고의 칼리지다

                                                   (왼쪽사진: 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     오른쪽 사진: 탄식의 다리)

탄식의 다리는 영국 잉글랜드 옥스퍼드에 있는 하트퍼드 칼리지의 건물들을 연결하는 석조 다리이다
베니스의 탄식의 다리를 본떠서 만들었다는 설과
성적표를 받은 학생들이 탄식을 하며 지나간다 하여 붙은 이름이라는 설 등이 있다. 

                                                                (오른쪽 사진: 보들리안 도서관)

보들리안 도서관은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도서관이다
영국에서 출간된 대부분의 책의 초판본을 소장하고 있다 

 
2010 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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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바하레이야 사막과 8월의 바하레이야 사막 차이는

마.음.의. 차.이.


800년 동안 한 자리에 뿌리를 내려온 아카시아 나무
800년을 한 자리에서 살아왔다고....참 긴 세월이다
35년도 참 길고 힘들게 견뎌왔다고 생각하는데
넌 그 긴 세월을 어떻게 견뎌왔니?


사막의 별과 은하수를 향해 소원을 빌다 잠들었는데
눈을 뜨니 또다른 오늘이 시작되고 있었다


바하레이야 사막에서 꼭 봐야 할 것이 있다면 버섯바위와 치킨 바위가 아닐까?
백사막에는 다양한 모양의 석회석 바위들이 존재한다
언제 사라져 버릴지 모르는 석회석 바위들
이 순간에도 아주 조금씩 사라지고 있겠지?


5월에 간 모래사막과 달리
 이곳은 굉장히 컸으며 모래언덕이 너무나 아름다웠던 곳이다
모래언덕에서 보드타기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었고
사막에서 마신 소맥도 잊지못할 좋은 추억이었다


8월의 소금호수
소금호수를 향해 조심스럽게 걸어 들어갔는데 발에 따끔한 통증이 느껴졌다
호수 바닥의 날카로운 소금결정체들이 내 발에 작은 상처를 냈다

2010 년 8월

바하레이야 사막투어 정보

영선씨네(미도사파리) 까페 : http://cafe.daum.net/midosafari
경미씨네 : hayadam16@hotmail.com/ 
경미씨 전화번호 : (+2) 012 6029278, (+2) 018 1238667 
경미씨네는 메일보다는 전화가 더 유용

5월에는 영선씨네 사막투어 8월에는 경미씨네 사막투어 했어요
양쪽다 장단점이 있지만, 전 경미씨네가 더 좋았어요
5월에는 영선씨네가 보드가 없었는데 이제 생겼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사막음식은 영선씨네 철수가 더 잘하고요
백사막에서도 보여주는 바위들이 더 많아요
경미씨네는 사장님이 무척 친절하시고요
2박 3일 투어(로컬투어포함) 받았는데
모래사막도 너무 멋졌고요
보드 타는것 정말 좋았어요
로컬투어는 그리 추천하고 싶지 않지만
시간과 돈 여유 있으시면 한번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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