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햇살이 따스했던 날 송광사에서 선암사까지 산행을 했습니다
이 길위에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몰라 두렵고 망설여 지기도 합니다
멈추고 싶어도 멈출수가 없습니다 이 길이 제가 가야 할 길이기 때문입니다
이 길이 끝나는 곳에 무엇이 있을지 알지 못합니다
이 길의 끝에서 마주하게 될 그것이 무엇이든가에 전 이 길 끝까지 가야합니다
멈추고 싶어도 멈출수가 없습니다 이 길이 제가 가야 할 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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